오늘은 정말 간단하지만 맛있는 반찬인 김무침을 알려드려볼까 합니다. 보통 김을 먹고 나면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냉동고 또는 실온에다가 잘 포장해서 두시는데,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김은 아주 눅눅해집니다. 이렇게 눅눅해진 김은 결국 손이 안가 버리고 마는데 버리지말고 오늘 알려드리는 레시피로 눅눅한 김을 맛있는 김무침으로 변신시켜 보세요.
눅눅한 김으로 김무침 아주 맛있게 하는 비법은 두가지 간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분량의 양념장을 섞어서 무치기만 하면 너무 맛있어지거든요. 한번 묵은 김을 맛있는 반찬으로 살려보자구요.
김무침 재료
김10장, 쪽파5개, 홍고추1개
양념 : 국간장1+양조간장1, 참치액1, 매실액1, 미림2, 간마늘1, 통깨1, 참기름1, 고춧가루1
김무침 만드는 법
1. 팬을 약불에 달군 후 김을 앞뒤로 살짝 구워 수분을 날려 바삭하게 해요
2. 김을 봉투에 넣고 잘게 찢어요
3.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국간장1+양조간장1, 참치액1, 매실액1, 미림2, 간마늘1, 통깨1, 참기름1, 고춧가루1
4. 쪽파와 홍고추를 잘게 썰어요
5. 큰 볼에 양념장과 김을 넣고 잘 무쳐요
6. 쪽파와 홍고추를 넣고 다시 무쳐요